‘연예가중계’ 윤기원-황은정 이혼 소식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

윤기원 황은정 부부의 이혼 소식이 집중 조명됐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연예가 핫클릭’ 코너를 통해 윤기원과 황은정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아홉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생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지난해 이혼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윤기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협의 의혼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