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투병 중 근황 포착…핼쑥해진 모습

중화권 영화배우 이연걸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최근 티베트 라싸 지역 대소사를 방문한 이연걸의 모습이 중국 웨이보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걸을 못 알아볼 정도로 핼쑥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이연걸은 영화 '뮬란'에서 중국 황제 역으로 공리와 호흡한다.

사진|중국 웨이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