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마스’ PD “영국 명작 리메이크…타임슬립의 시초”

입력 2018-06-05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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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온마스’ PD “영국 명작 리메이크…타임슬립의 시초”

이정효 PD가 작품을 설명했다.

이정효 PD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이 작품은 영국에서 히트한 명작이라고 알고 있다. 어떻게 타임슬립 드라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요즘은 타임슬립이 많아졌지만,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자아성찰하고 과거의 좋은 것들을 만나게 되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라이프 온 마스’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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