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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이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9일 방송에는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과 배우 김지우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박칼린은 “차에 내비게이션이 없다. 내비게이션 없이도 다닐 수 있다. 한국 고속도로가 정말 잘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칼린은 “진짜 모르는 곳은 지도를 편다. 남해고속도로는 10, 영동고속도로는 50, 서해안고속도로는 15 등 이런 식이다. 남에서 북은 끝자리가 5다. 서에서 동으로 가는 것은 끝자리가 0이다”라며 한국 고속도로 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