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식 잃은 박민영 지키는 박서준 “애틋 폭발”

입력 2018-07-10 13: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식 잃은 박민영 지키는 박서준 “애틋 폭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의식을 잃고 입원한 박민영의 곁을 지킨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지난 방송에서 김미소(박민영 분)은 마술쇼 도중 공중에 매달린 그네를 타고 내려오는 여자 모델로 인해 24년 전 지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유괴범의 죽음을 목격한 사실과 거미 트라우마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충격적인 기억에 정신을 잃었다. 이영준(박서준 분)은 정신을 잃은 미소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미소와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영준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미소는 창백한 얼굴로 병실에 누워있다. 의식을 찾지 못한 채 핏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는 미소의 모습이 걱정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의 곁에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며 극진히 간호하고 있는 영준이 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애틋함과 걱정이 뒤범벅된 영준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미소의 손을 꼭 붙잡고 미소가 깨어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걱정 가득한 영준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는 느낌.

제작진 측은 “그토록 영준이 숨기고 싶어했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미소가 깨어나고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달라. 특히 11일 방송되는 11화에서 과거의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정체를 알고 처음 마주하는 상황에서 애틋한 감정이 극대화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비서’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