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예상대로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차지했다.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 이 작품은 25일 오프닝 스코어 60만명을 동원했다. 2위와 두배 가까이 차이 나는 관객 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좌석점유율에서도 홀로 5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나란히 개봉한 ‘인랑’은 2위로 출발했다. 27만명이 이 영화를 선택했다. 기존 1위였던 ‘인크레더블2’는 3위로 내려왔다. 약 10만명의 관객을 모은 ‘인크레더블2’의 누적관객수는 168만명이다.
4위는 또 다른 신작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로 3만6천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5위와 6위는 각각 ‘앤트맨과 와스프’와 ‘마녀’. ‘앤트맨과 와스프’는 2만명(누적 533만명)을 ‘마녀’는 1만4천여명(누적 311만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