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전 시리즈 천만관객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쌍천만’ 등극을 기념하여 저승 삼차사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쌍천만 돌파를 기념해 저승 삼차사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저승 삼차사의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엿볼 수 있다. 먼저 이승에 내려와 현신한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망자와 차사들의 호위를 담당하는 일직차사 해원맥은 차분하게 내린 앞머리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망자의 안위가 우선인 덕춘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저승 삼차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장기 흥행가도를 달리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