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정아♥전상우 결혼 2년만에 임신 “내년에 부모된다”

입력 2018-09-0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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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전상우 결혼 2년만에 임신 “내년에 부모된다”

박정아 전상우 부부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내년 봄 두 사람은 부모가 된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정아 전상우 부부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가족과 지인의 축복과 응원을 받으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박정아는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약 1년 6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결혼했다. 그에 앞서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는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예비신랑도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구 쥬얼리 멤버 모두가 ‘팀 맏언니’ 박정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정아는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도 특별 출연했다.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이어 이번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교와 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출산을 앞두고 휴식기에 들어간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봄으로, 박정아 전상우 부부는 2019년 부모가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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