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측 “시즌3 제작 확정…이하나·이진욱 합류 논의중” [공식입장]

입력 2018-09-10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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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측 “시즌3 제작 확정…이하나·이진욱 합류 논의중” [공식입장]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시즌3로 제작을 이어간다.

10일 ‘보이스3’(극본 마진원) 제작진과 출연진이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연내 촬영을 시작하고 이하나와 이진욱 등 일부 주조연 배우들은 이미 일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OCN 측은 10일 동아닷컴에 "'보이스' 시즌3는 제작이 될 예정이다. 애초에 시즌2와 3가 함께 기획됐다. 시즌2를 방송하면서 ‘혐오범죄’와 관련되어 우리 사회에 던지고 싶은 화두가 시즌3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시기 등은 배우 및 스태프들과 논의하고 있다. 연속성이 있는 이야기로 꾸려질 계획이라 가급적 빠른 시기에 방송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방송된 ‘보이스2’ 10화는 시즌1의 최고 기록(5.7%)을 넘어선 6%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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