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난생 처음 혼자서 여행을 가보는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가평을 가기 위해 청량리역에 도착했다. 기차표를 살 때부터 쌈디는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런 걸 안 해봤으니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쌈디는 “부산 사람인데 해운대에서 놀아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수요미식회’ 부산 편에 쌈디가 출연했는데 작가들이 엄청 후회했다. 회를 싫어하고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