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진서연 “배우와 엄마라는 소명으로 삶 준비할 것”

입력 2018-09-17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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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진서연 “배우와 엄마라는 소명으로 삶 준비할 것”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며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출산 예정일까지 49일 남았다고 밝히며 11월초 출산 예정임을 전했다.

진서연은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해 크게 주목받았다. 결혼식은 3년 후 올렸으며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진서연은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다음은 진서연의 SNS글 전문>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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