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커플 열 두 쌍 초대 삼청동 루프탑 상영회 개최 [공식]

입력 2018-10-04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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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이 감성 촉촉한 이벤트를 준비, 오는 12일 금요일 첫 방송날 루프탑 상영회를 개최한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뉴욕 출신의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도쿄 출신의 낭만주의자 차현오(신현수 분), 정 반대 성향을 가진 청춘남녀가 ‘낯선 서울’에서 만나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한승연(한유경 역), 신현수(차현오 역)의 설렘 케미와 ‘여행’과 ‘로맨스’라는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게 만드는 ‘열두밤’은 예비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더욱 화제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바로 12일 금요일 첫 방송 당일 열 두 쌍의 커플을 초대해 ‘루프탑 드라마 상영회’를 개최, ‘열두밤’의 감성과 어울리는 촉촉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것. 삼청동 루프탑 카페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은 물론 ‘열두밤’이 보여줄 낯설고도 특별한 서울을 담은 컬러링북과 ‘열두밤’ 포스터를 배경으로 만들 수 있는 플립북까지 풍성한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한편, ‘열두밤’ 루프탑 상영회는 채널A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사연과 응모자의 정보를 보내면 참여가 완료되며 오는 9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제공=채널A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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