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대도서관♥윰댕, 결혼 3년만에 첫 웨딩촬영 (ft.눈물)
결혼 4년 차 대댕부부의 감동적인 웨딩사진 촬영기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이 결혼 만 3년 만에 첫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크리에이터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대도서관과 윰댕이지만 이들은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청혼 당시 윰댕이 ‘IgA 신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은 3년 만에 처음으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로 해 출연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댕부부는 웨딩사진 뿐만 아니라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포즈로 스냅사진도 함께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튜디오에서 윰댕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한 것. 윰댕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동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이외에도 신규 크리에이터 꾹TV의 유쾌한 리뷰영상과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의 캠핑 요리 콘텐츠가 공개되는 ‘랜선라이프’는 19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