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에서는 LA 카운티 검찰이 실베스터 스탤론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올해 6월 실베스타 스탤론은 1987년과 1990년에 당시 10대였던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를 당했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결백을 주장했다. 변호인 역시 “한 사람을 이렇게 망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 실베스타 스탤론이 성폭행을 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이 사건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