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YG보석함’ K팝스타 김종섭 등 최연소 C조 공개

입력 2018-11-0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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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YG보석함’ K팝스타 김종섭 등 최연소 C조 공개

어린 나이에도 출중한 실력을 갖춘 ‘YG 보석함’의 C조 트레저가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VLIVE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YG보석함’ 총 29명의 트레저 중 C조 7명의 연습생들을 공개했다.

A조와 B조에 이어 이날 공개된 C조는 모두 14~15세로, YG 연습생 중 가장 어린 연령대로 구성됐다. C조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내부적으로는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연습생들이 포진되어 있다. 나이 터울이 있는 A, B조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보컬과 랩, 댄스로 눈과 귀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C조에는 보컬과 랩으로 각각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박정우와 정준혁이 포함되며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압도하는 실력을 입증했다. 또, ‘K팝스타6’ 출신 김종섭은 랩과 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그 동안의 성장을 보여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부터 내일까지 4일에 걸쳐 보석함 연습생 29명 전원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보석함’의 트레저들이 모두 공개된 뒤, 오는 16일부터 ‘YG보석함’ 첫 방송될 예정이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29명 중 5명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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