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황후의 품격’, 시작부터 백골 사체 발견 with 사파이어 목걸이

입력 2018-11-21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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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황후의 품격’, 시작부터 백골 사체 발견 with 사파이어 목걸이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백골 사체로 시작됐다.

21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회는 신원 미상의 백골 사체와 고가의 사파이어 목걸이 등 각종 의문 투성이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황후의 품격’ 속 이화궁에서는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 사체의 목에는 이혁(신성록) 황제가 황후에게 선물했던 고가의 사파이어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사체는 사망 당시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다. 뉴스 보도를 통해 황국이 압수수색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 이혁(신성록)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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