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백낭’→‘와이키키2’ 확정…데뷔 후 미니시리즈 첫 주연 [공식입장]

입력 2019-01-10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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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백낭’→‘와이키키2’ 확정…데뷔 후 미니시리즈 첫 주연

배우 김선호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 연출 이창민)에 출연한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선호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한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포복절도 코믹, 액션, 멜로, 휴먼, 청춘 드라마로 어설프고 유치하고 무모하지만 오늘도 앞만 보고 달리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그린다.

이 가운데 김선호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의 투자자이자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 ‘차우식’ 역을 맡았다. ‘차우식’은 오랜 시간 바라던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 어느 날 투자만 하면 무조건 대박인 초특급 아이템이 있다는 친구의 말에 보증금을 몽땅 털어 와이키키에 투자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연극배우. 이후 2017년, KBS TV 드라마 ‘김과장’을 시작으로 KBS 2TV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지난해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까지 출연하며 안방극장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 그뿐만 아니라,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동시에 받은 '라이징 스타' 김선호는 맡는 역할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그가 데뷔 후 미니시리즈의 첫 번째 주연으로 발탁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를 통해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의 합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신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촬영 현장 또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있다.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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