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 캐슬’ 염정아 인생캐릭터 새로 쓰고 ‘제2의 전성기’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제2의 전성기’ 맞이한 염정아가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2년 만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염정아는 한서진 캐릭터를 만나 신드롬급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염정아가 연기한 한서진은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향해 한 치의 빈틈없이 행동하는 아내이자 엄마로, SKY 캐슬 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었다.
첫 회부터 한서진의 욕망을 숨기지 않고 순간마다 변화하는 연기를 선보였던 염정아는 눈빛과 표정, 말투, 숨소리, 떨림 하나하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서진의 희로애락을 소름 돋을 정도로 실감 나게 그려내며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다.

‘SKY 캐슬’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염정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새로운 캐릭터, 색다른 연기로 진화, ‘염정아 전성시대’라는 최고의 찬사까지 받은 염정아가 2019년에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