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SBS ‘황후의 품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성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후의 품격’은 잊지 못할 즐거운 여행이었다. 이 작품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황후의 품격’과 이혁을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 작품 마지막 길에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성록은 “내가 사랑했던 쓸쓸하고 외로운 놈 이혁.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신성록이 열연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51, 52 최종회분은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