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윤균상·금새록·이준영·최유화 출연확정, 7월 첫방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에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취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아 ‘미스터 기간제’를 이끈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 ‘천명고’ 아이들이 갖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기무혁의 사이다맛 활약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윤균상의 팔색조 매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윤균상은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변호사에서 사회생활 만렙의 능청스런 기간제 교사에 이르기 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끝까지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균상과 담임-부담임 케미스트리를 뽐낼 ‘하소현’ 역에는 ‘열혈사제’로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한 금새록이 캐스팅 됐다. 하소현은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을 믿고 지지하는 ‘천명고’의 ‘유일무이 학생바보 열혈 체육교사’이다.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기무혁(윤균상 분)과는 담임-부담임으로 엮여 믿었던 학생들의 은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 이에 열정적이고 건강한 금새록만의 매력과 윤균상-금새록의 특급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등을 통해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이준영이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유범진’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지덕체를 한 몸에 갖춘 엄친아의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윤균상의 라이벌 검사 ‘차현정’ 역에는 ‘라이프’, ‘미스트리스’, ‘슈츠’ 등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입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유화가 낙점됐다. 최유화가 연기하는 차현정은 기무혁과 사법 연수원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인 법조계 성골 출신의 형사부 에이스 검사로, 극에 쫀쫀한 긴장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무장한 윤균상을 필두로 캐릭터 싱크로율 200%의 금새록, 존재감 내뿜는 이준영, 입체적 매력의 최유화가 의기투합해 ‘미스터 기간제’를 꽉 채울 것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윤균상을 비롯해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를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배우들의 믿음직한 연기력과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아 폭발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들이 안방극장에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