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폴킴 소속사’ 수안(Swan), 오늘(1일) 데뷔 앨범 ‘I’ 발매

입력 2019-05-0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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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뮤직의 신인 여성 아티스트 수안(Swan)의 데뷔를 알리는 첫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수안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를 발매한다. 앨범명 ‘I’는 처음을 시작하는 로마 숫자 ‘1’과 ‘나의 이야기’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폴킴, 도니 제이(Donnie J), 조셉 케이(Joseph K) 등 뉴런뮤직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국내 정수완, 이수형, 박은찬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참여로 매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설레이고 싶어’는 지난 사랑들을 떠나보내고 정리된 상태에서 다시 시작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곡으로, 폴킴이 수안과의 대화에서 이야기를 착안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어쿠스틱한 비트에 신스팝이 가미된 이 곡은 반전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며, 수안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힙합비트와 리드미컬한 후렴이 인상적인 ‘사인(sign)’,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고픈 이야기를 담은 ‘런(run)’,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잠시 떠나지만 다시 만날 누군가를 향한 고백 노래 ‘잠시만 안녕’까지 수안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접할 수 있는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수안은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보컬 컬러가 돋보이는 가수로, 첫 번째 앨범 ‘I’를 통해 음악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라며 “신예답지 않은 깊은 감성과 탄탄한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 및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뉴런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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