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근황 공개…“DJ로서 행복하고 기쁜 날 보내고 있다”

입력 2019-05-12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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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근황 공개…“DJ로서 행복하고 기쁜 날 보내고 있다”

방송인 겸 DJ 박명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12일 청춘페스티벌2019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오게 됩니다. 저 나름대로 꿈이 있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오늘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어요.“라며 “지난 5월에 비트포트에 발매한 노래가 85위로 차트에 올라갔는데, 오늘 70위로 떠올랐습니다!”라고 하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50살에도 청춘이라 생각하기에 본인들이 나이가 많다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요. 어차피 모든 일은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그냥 순리대로 흐르되 좀 더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00세 시대에서 20살을 기준으로 보면 길게 10년을 노력해도 30살밖에 되지 않으니까. 여러분들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는 응원으로 강연을 마치고 신나는 EDM 공연으로 청춘페스티벌 무대를 꾸몄다.

청춘페스티벌2019은 5월 11일에 난지한강공원에서 잔나비와 헤이즈,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소수빈, 위더스(청춘스테이지 우승자)의 공연과 치타, 샘 해밍턴, 빨강 머리 N 작가, 감스트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연애상담 토크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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