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팬미팅 성황…‘해피엔딩’ 선공개→6월 컴백

틴탑, 팬미팅 성황…‘해피엔딩’ 선공개→6월 컴백

그룹 틴탑이 팬클럽 ‘엔젤’과 함께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틴탑은 팬클럽 엔젤 공식 7기 팬미팅 ‘ONLY FOR ANGEL(온리 포 엔젤)’을 열고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클럽 엔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클럽 엔젤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 ‘ONLY FOR ANGEL’에 틴탑 멤버들은 직접 리본을 묶고 무대에 등장, 팬들을 위한 선물로 깜짝 변신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팬미팅을 시작한 틴탑은 ‘너와 나의 사이’, ‘Girl friend(걸 프렌드)’, ‘사각지대’ 등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또 틴탑은 이날 팬미팅 시작 전 팬들이 미리 작성한 ‘스페셜 미션 박스’를 통해 애교, 파트 바꾸기 등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미션들을 소화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이외에도 ‘웃지마! 인터뷰’, ‘단어 혼동 퀴즈’, ‘실루엣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틴탑은 이날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오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음을 깜짝 발표, 앞서 예고했던 신곡 ‘해피엔딩’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월 발표되는 틴탑의 새 앨범 선공개 곡인 ‘해피엔딩’은 멤버 창조의 자작곡으로, 멤버들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감미로운 노래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틴탑은 최근 멤버 니엘이 뮤지컬 ‘킹아더’로 뮤지컬 배우로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천지가 etn의 음악 프로그램 ‘SHOW UP’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 리키는 올해 3월 일본 뮤지컬 ‘어겪사(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로, 캡과 창조는 솔로 앨범과 음악 작업으로 꾸준한 개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진 제공 = TOP Media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