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열애…“이 커플 찬성이오”

입력 2019-05-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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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왼쪽)-아나운서 출신 리포터 조은정. 사진|스포츠동아DB·이매진아시아

17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리포터
대중들은 벌써부터 결혼 궁금증


17일 배우 소지섭(42)이 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리포터 조은정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뒤 대중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지섭이 자신의 사랑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어서 더욱 그렇다.

소지섭은 2014년 게임전문채널 OGN(온게임넷)의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진행을 맡아 ‘롤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조은정과 1년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조은정이 퇴사 후 프리랜서로 나선 지난해 3월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각각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인공과 리포터로서 인연을 맺고 이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재회하며 사랑을 쌓아왔다.

소지섭은 1995년 데뷔하고 처음으로 자신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결혼을 기대하는 시선을 낳고 있다. 그가 적지 않은 나이이며, 조은정이 올해 초 활동을 정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결혼 준비를 위한 수순이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19일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시기는 아니다”면서도 관련 계획이 전혀 없다며 적극적으로 부인하지는 않아 여운을 남겼다. 관계자는 소지섭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서로 잘 만나고 있는데 굳이 숨길 필요가 있겠느냐는 그의 의견이 반영됐다”며 “그만큼 조은정과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앞서 소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면서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조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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