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4/02/94299596.8.jpg)
고준희. 스포츠동아DB
배우 고준희가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물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고준희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고준희가 감우성이 소속된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의 WIP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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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WIP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속계약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고준희와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 관련 미팅이 아니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오후 보도에서는 고준희가 설경구, 최민식 등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미팅을 한 것은 맞고 최종 협의 중에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의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재중, 김준수를 비롯해 설경구, 최민식, 류준열 등 유수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