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반가운 근황의 아이콘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했다.
독일, 미국 등에서 배우 활동을 펼친 브루노는 “샤를리즈 테론 집에 놀러갔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집에 초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내로라 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20명 정도 있더라. 거기서 마피아 게임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브루노의 활동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는 보쳉은 “모든 작품을 다 보진 못했지만 그가 활동하는 작품을 꾸준히 보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브루노와 보챙은 16년 만에 만났지만 “촬영을 하며 3개월간 함께 했다. 매일 같이 하는 삶은 우리에겐 특별한 날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