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⑤] 오승윤, 음주운전 방조 불구속 입건

입력 2019-07-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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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승윤. 동아닷컴DB

아역 출신 연기자 오승윤(28)이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승용차를 50m가량 운전하고 가다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당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였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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