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배지현 임신, 류현진 아빠 된다 “초기 상황, 건강관리에 유념”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부모가 된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린다"며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배지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임신 6주차라는 최초 보도에 대해선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 시진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FA)선수가 된다. FA시장 대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2세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