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본식 사진 공개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무리”

한다감, 본식 사진 공개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무리”

배우 한다감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6일 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사진과 함께 “한다감은 양가 가족들을 비롯해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한다감은 5일 1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한다감은 “좋은 사람이 있을 때 좋은 인연을 맺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지금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순간적으로도 그 사람 뒤에 후광이 났는데,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혼은 또다른 길이기에 예쁜 가정을 꾸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 ‘팝콘’ ‘명량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채널A 드라마 ‘터치’에서 백지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