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크리샤츄, 성형 의혹 일축 “림프 부종, 악플 속상”

입력 2020-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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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크리샤츄, 성형 의혹 일축 “림프 부종, 악플 속상”

가수 크리샤츄가 성형 의혹을 부정했다.

크리샤츄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언론에 노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크리샤츄의 얼굴이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해 크리샤츄 측은 '림프가 좋지 않아 지난해 12월부터 얼굴이 부어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 약도 복용하면서 관리 중이다'라고 크리샤츄의 건강 상태를 설명, 성형설을 일축했다. 이어 '달라진 모습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악성댓글이 있어서 속상하다'라고 악플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크리샤츄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극본 최태리, 연출 김동선)는 전생의 잘못으로 인해 귀신으로 떠돌며 현생에서 대가를 치러 환생의 기회를 잡으려는 귀신들과 두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코믹 호러 로맨스물이다.


크리샤츄를 비롯해 베리굿 세형, 오마이걸 비니, ‘프로듀스101’ 출신 홍은기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터보 김정남, 개그우먼 김현영, 이수지, 배우 전원주, 송운섭 등도 함께한다. 20분 16부작으로 기획된 ‘귀신과 산다’는 오는 2월 네이버 TV 등을 통해 온라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크리샤 츄는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에서 준우승을 했다. 손연재 닮은꼴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같은 해 싱글 앨범 ‘트러블’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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