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미용실 원장 되다! 분무기→바리캉 '야무진 손길'

입력 2020-02-01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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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이가 미용실의 ‘홍원장’으로 변신한다.

2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5회는 ‘우리 사랑은 영원하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라라자매 라원-라임이는 집에서 미용실 놀이를 한다. 관찰력 최고, 입담도 최고인 라원이가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해 시청자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자르고 있는 경민 아빠와 머리에 헤어롤을 말고 있는 라임이가 담겨 있다. 특히 경민 아빠의 놀란 듯 커진 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야무지게 미용 장비를 착용하는 라원이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라원이의 미용실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라원이는 자신의 방에서 미용실을 오픈했다. 미용 장비를 사용하는 것부터, 손님에게 친절하게 말을 거는 것까지 라원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실제 미용실 원장님을 떠올리게 했다고. 또한 라원이의 아이다운 귀여운 상상력이 미용실 곳곳에 묻어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라원이와 손님으로 찾아 온 경민 아빠 모두가 동공지진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머리를 자르는 놀이를 하던 중 나와서는 안될 ‘사각’ 소리가 들리며 두 사람을 긴장하게 한 것.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라원 원장님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친절한 라원 원장님의 미용실 오픈기를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회는 오는 2월 2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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