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 스포츠동아DB
그룹 엑소가 9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멤버 첸의 결혼 발표로 인한 팬덤 이탈 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엑소 멤버 전원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첸은 1월13일 결혼 소식과 혼전임신을 고백했고,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첸의 퇴출을 요구하기도 했다. 첸은 19일 팬들에 편지를 쓰고 “부족하고 서투른 말로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