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신예은 주연 ‘어서와’, 25일 오후 2시 랜선 제작 발표회

입력 2020-03-1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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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25일 오후 2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홍조앓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동명 웹툰 원작을 감성적인 필력의 주화미 작가,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고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색다른 힐링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고양이 역할에 도전하는 김명수, 짝사랑의 안타까운 면면들을 아프지만 밝게 그려낼 신예은, 깊고 짙은 눈빛으로 돌아온 서지훈, 마음을 흔드는 감성 열연을 펼쳐낼 윤예주, 세상을 밝히는 쾌활함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강훈 등 청춘스타들의 열연이 예고되는 단체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어서와’가 첫 방송 당일인 3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KBS 드라마> 네이버 V앱 , <한국방송> 유튜브를 통해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직접 ‘어서와’에 관한 궁금증에 답하는 ‘랜선 제작발표회’를 생중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어서와’ 5인방이 총출동해 드라마 ‘어서와’의 제작 과정을 회상하면서 기자분들과 시청자분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응답할 예정이다.

특히 ‘어서와’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어서와’의 두근거림과 미스터리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약 5분가량의 하이라이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캐스팅 된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민하고 만들어갔던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스스로 털어놓을 전망이라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청자들을 위한 질문 창구도 활짝 열어 놓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 드라마> 인스타그램에 입장해 ‘어서와’의 주역들인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남기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질문을 선정, 해당 배우가 직접 랜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대답하게 된다.

제작진은 “‘어서와’를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지난 5개월간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랜선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기자님들뿐만 아니라, 예비 시청자분들을 위한 공간도 열려있다. 모쪼록 많은 기자님들과 예비 애청자분들의 열렬한 참여를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BS 2TV ‘어서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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