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2집 3월 음반 판매량이 72만 3천장을 돌파했다.
지난 3월 6일 발매된 NCT 127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은 오늘(9일) 발표된 3월 가온 월간 앨범 차트에서 총 723,150장의 판매고로 1위에 등극했으며, 이는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한 기록이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가온차트를 비롯해 한터 월간 음반 차트 1위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 역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및 가온 다운로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음반, 음원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NCT 127은 정규 2집으로 3월 셋째 주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5위 및 ‘아티스트 100’ 2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이번 주까지 빌보드 메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NCT 127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은 중독성 강한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