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슈퍼 레이스’ 예고편 내레이션 참여… 본격 홍보 활동 시작

입력 2020-05-25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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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봉 예정인 익스트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슈퍼 레이스’가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윤을 홍보대사로 확정해 화제다.

드라마 ‘SKY캐슬’, ‘구해줘 2’, ‘유령을 잡아라’, ‘도시경찰 : KCSI’ 등을 통해 다양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최근 리얼리티 예능 ‘주문바다요’에서 베테랑 생활 낚시인다운 모습과 세심하게 주변을 챙기는 사려 깊고 다정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자아내고 있는 배우 조재윤이 애니메이션 ‘슈퍼 레이스’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조재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가 ‘슈퍼 레이스’의 짜릿하고 신나는 모험과 잘 어울리기에 홍보대사로 확정했다”고 전하며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예고했다.

영화 ‘슈퍼 레이스’는 썰매 경주에서 한 번도 진 적 없는 천재 소년 프랭키가 잭의 반칙으로 첫 패배를 경험한 후 그를 이기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주에 도전하는 모험을 담은 익스트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대단한 유혹’을 통해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장 프랑소와 풀리오 감독과 ‘몬스터 호텔 3’, ‘닥터 두리틀’, ‘신비한 동물 사전’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고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함은 물론 신디 로퍼, 라라 파비안, 심플 플랜 등 최정상 가수들이 OST에 참여해 눈과 귀가 즐거운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재윤은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복역 중인 사형수 이대철 역으로, 8월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우덕순 역으로 분해 묵직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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