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식입장, 트와이스 표절 논란에 “원만히 해결 요청”
걸그룹 트와이스 측이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는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해 신곡 ‘MORE&MORE’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에 “본사는 ‘MORE&MORE’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3일)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1일 미니 9집 ‘MORE&MORE’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발매 당일 신곡 ‘MORE&MORE’은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했고, 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에서 정상을 지키며 사흘째 원톱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걸그룹 트와이스 측이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는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해 신곡 ‘MORE&MORE’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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