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가수 백지영과 다시 힘을 합쳤다.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도코가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백지영의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음원 차트를 올킬한 싱글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를 통해 백지영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던 도코는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코는 윤하, 이석훈, 유빈, 별, 자이언티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작업, 대세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으며, 혼성듀오 시적화자의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의 신곡 '주라주라'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어떤 장르도 퀄리티 높게 작업할 수 있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도코가 작곡한 백지영의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