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태훈, ‘비밀의 남자’ 캐스팅…엄현경·강은탁과 호흡 [공식]

입력 2020-07-2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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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훈 한유명 캐릭터 연기한다
신예 장태훈이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23일 “신예 장태훈이 올 8월 말 방송 예정인 ‘비밀의 남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살 지능을 갖게 된 남자와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꿈같은 기적과 마주하는 이들의 이야기.

장태훈은 극 중 유정, 유라의 막냇동생 한유명 역을 맡았다. 조각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로 운동도 잘해 이성, 동성친구 가릴 것 없이 인기가 많은 인물. 장태훈은 가족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가져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예진과 꽁냥꽁냥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장태훈은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2’와 ‘로맨스 토킹’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해외에서 모델 활동을 펼치기도 하며, 최근 연극 ‘명구씨, 참 열심히 산다’로 무대에 오르는 등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신예.

특히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으로 훈훈한 외모까지 소유한 신 ‘뇌섹남’의 등장을 알리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비밀의 남자’를 통해 안방극장 데뷔와 함께 떠오르는 다크호스 탄생을 알렸다.

한편, ‘비밀의 남자’는 ‘위험한 약속’ 후속으로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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