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틀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0-08-07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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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틀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공작’‘신세계’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폭발적 입소문에 탄력 받아 2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이틀째 285,490명(누적 관객수 635,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예매량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거센 흥행 돌풍을 예감하게 한다.

이로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주말 중 100만 돌파가 확실시, 역대 여름 개봉 흥행작 ‘공작’(2018), ‘청년경찰’(2017),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속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개봉 첫 날 역대 8월 흥행작이자 배우 황정민의 대표작인 영화 ‘공작’ 오프닝은 물론, 황정민-이정재 공동 주연 전작 ‘신세계’(2013)의 오프닝 기록까지 2배 이상 제치는 완벽한 흥행 오프닝을 세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 여름 흥행과 입소문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뜨거운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박스오피스 강타와 함께 연일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오르며 화제의 영화로 등극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호평에 힘입어 CGV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1로 올 여름 한국영화 BIG3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그동안의 한국영화와는 차별화된 리얼 타격 액션”,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배우들의 숨 쉴 틈 없는 시원한 액션 연기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영화” 등 호평을 쏟아내 뜨거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흥행 질주가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장마와 무더위를 모두 날리는 파죽지세의 흥행 열기를 선보이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절찬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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