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과 국내 최초 32.5도의 저도주 ‘더블유 19’가 함께한 남성지 지큐(GQ) 코리아 9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에릭남은 ‘더블유 19’와 함께 부드럽고 스위트한 매력을 보여주는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위스키의 진정한 풍미를 즐기는 에릭남은 화보 현장에서 훈훈한 미소와 여유 넘치는 제스처로 근사하게 화보를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위스키는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 같다. 고민도 들어주고 묵묵하게 템포와 리듬을 맞춰주는 술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더블유 19’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굉장히 풍미가 깊고 부드럽다. 도수 높은 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한 “부드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시간이 주는 깊은 맛을 전달하는 것도 위스키 퀄리티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블유 19’는 깊은 연산의 맛과 더불어 부드러운 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