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필립X무야키치, ‘뉴페’ 브루노에게 ‘선배 허세’ 작렬

입력 2020-09-02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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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미 폭발하는 한국어 교실 오픈
필립과 무야키치가 뉴페이스 멤버에게 선배미를 뽐낸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7개월 차 스웨덴 출신 필립과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한국살이 2개월 차 브라질 출신 브루노의 하루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아산FC의 새 멤버를 위해 일일 가이드를 자처한 필립과 무야키치의 모습이 공개된다. 충남아산FC 뉴페이스의 정체는 입단 날짜부터 나이까지 모든 것이 막내인 브라질 출신 브루노다.

필립과 무야키치는 새내기 브루노를 위해 한국살이 노하우를 전수하며 선배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브루노에게 ‘배고파’라는 단어를 가르쳐주며 한국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배고불러’라고 하면 돼”라며 잘못된 한국어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식사 도중 브루노에게 한국 사회생활 꿀팁을 전수하던 무야키치는 육회 첫 시식을 앞두고 “동생이 먼저 먹어”라며 쫄보 면보를 드러냈다. 이에 딘딘은 “잘생기고 인기 많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형 느낌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식사를 마친 무야키치가 사라져 브루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필립이 “무야키치가 화났나 봐”라고 하자 브루노의 긴장감이 커졌는데. 무야키치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30분.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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