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 배두나 “내게 아무도 드레스 코드를 알려주지 않았다”

입력 2020-09-08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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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대본 리딩 당시 자신만 검은색 옷을 입고 온 이유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측은 캐스팅을 공개하며 대본 리딩 당시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제작자인 정우성을 비롯해 배두나, 공유, 이준이 환하게 웃고 있는 가운데 배두나를 제외하고 모두 하얀색 옷을 입고 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아무도 내게 드레스코드를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동명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던 최항용 감독이 확장된 이야기로 다시 연출을 맡았고,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 각본, 배우 정우성의 제작자 변신,그리고 배두나, 공유, 이준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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