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민상, 반전 식욕 “먹기 귀찮은데 자꾸 살쪄”

입력 2020-09-11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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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 반전 식욕 “먹기 귀찮은데 자꾸 살쪄”

'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이 반전 식욕을 드러낸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1회에서는 보고도 믿기 힘든 유민상의 '입 짧은'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에 거의 음식을 안 먹는 유민상이지만 이상하게도 몸무게가 자꾸만 늘어나 미스터리함을 안길 예정.

유민상과 8년째 일하고 있다는 스타일리스트는 "민상 오빠는 평소에 음식을 거의 안 먹는다. 먹어도 김밥 한 줄 정도"라고 유민상의 반전 식욕에 대해 제보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는 "그런데도 민상 오빠가 왜 자꾸 살찌는지 모르겠다. 옷 사이즈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를 꼭 파헤쳐달라"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니저의 놀라운 제보도 이어졌다. 유민상의 매니저는 "민상이 형은 늦은 오후까지 한 끼도 안 먹은 적도 있다. 먹는 게 귀찮다는데 자꾸 살은 찌더라"라고 궁금증을 토로했다. 심지어 유민상은 평소 회식도 거의 안 한다고. 스케줄이 끝나면 무조건 집으로 향한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유민상의 하루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제보대로 무언가를 먹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게 전부였다고. 하지만 스케줄이 끝나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퇴근하자마자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이 펼쳐져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

뒤이어 유민상을 살찌게 한 반전 이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할 예정이다. 홀로 집으로 향한 유민상 앞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광경이 펼쳐진 것. 과연 유민상을 살찌게 한 상상 초월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은 12일 밤 11시 10분.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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