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前 멤버 타오 부친상, 투병 중 별세…향년 52세 [공식]

입력 2020-09-11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엑소 전 멤버 타오. 동아닷컴DB

엑소 전 멤버 타오. 동아닷컴DB

엑소의 전 멤버인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부친상을 당했다.

타오의 소속사 롱타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부고를 통해 타오의 부친 황충동 씨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향년 52세.

타오 소속사 측은 “비통한 심정으로 소식을 전한다. 타오에게 부친상을 치르고 가족을 돌볼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고인은 롱타오 엔터테인먼트 창업자로 회사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물이었다”며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다가 사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5년 4월 22일 타오의 아버지가 SM 엔터테인먼트에 타오의 탈퇴를 요구한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