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한 달 생활비 공개 최소 750만원…“돈 관리 따로 無”

입력 2020-09-19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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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한 달 생활비 공개 최소 750만원…“돈 관리 따로 無”

방송인 함소원이 한 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쩐당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었지만 지출은 전과 같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진화 부부의 한 달 생활비는 최소 750만원이라고.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용돈을 제외하고도 베이비시터 월급 300만원과 딸 양육비 100만원, 각종 공과금 4~50만원과 식비 200만원 정도를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어머니가 오시고 식비가 올라갔다.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사시기도 하더라”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별다른 관리 없이 저축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돈을 모으기만 한다. 옷 쇼핑은 잘 하지 않고 마트는 무조건 할인 코너를 이용한다. 그냥 안 쓰는 것 밖에 안 한다”면서 “세상 물정 모르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축의 목표로 “방송국 하나 정도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시아버지의 금붙이 선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시아버지가 용돈처럼 금붙이를 주시더라. 명절에 50개씩 가지고 오셔서 절을 할 때마다 주셨다. 때문에 금고도 샀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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