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 신해철, ‘선미네 비디오가게’ 재조명…김태원→양동근 출연 (종합)

입력 2020-09-22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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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故 신해철, ‘선미네 비디오가게’ 재조명…김태원→양동근 출연 (종합)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가 ‘마왕’ 故 신해철을 재조명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2014년 10월 의료사고로 사망한 故 신해철을 주인공으로 토크쇼를 선보인다. 방송에는 고인과 관련 있는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 호스트 선미와 만나 故 신해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아닷컴의 단독 보도 이후 ‘선미네 비디오가게’ 측은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태원, 홍경민, 크라잉넛, 페퍼톤스, 양동근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시대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와 토크쇼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가수 선미가 ‘비디오가게’의 주인이자 프로그램을 이끄는 호스트를 맡아 지난 6월 첫 MC에 도전했다. 당시 손님으로는 데뷔 33년차 개그우먼 박미선이 초대됐다.



‘선미네 비디오가게’가 담은 인생 주인공 故 신해철의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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