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신예은, 옹성우 10년째 짝사랑 “저주에 걸렸다”

입력 2020-09-25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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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경우의 수' 신예은이 옹성우를 10년째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25일 첫 방송에서는 이수(옹성우 분)과 경우연(신예은 분)이 10년 동안 이어온 관계가 그려졌다.

자신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경우연은 돈이 필요할 때는 알바를 하며 지내는 캘리그라퍼로 소개됐다.

이날 우연은 남자친구와 100일째에 이별을 통보 받고 친구 김영희(안은진 분), 한진주(백수민 분)와 술을 마셨다.

우연은 친구 영희에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질 지도 모르겠단 기대로 하는 연애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에 걸렸다"며 이수를 머릿 속에 그렸다.

사실 우연은 이수를 10년째 짝사랑하고 있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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