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장민호 “‘위기탈출 넘버원’ 실험맨 출신, 계속 죽었다”

입력 2020-09-28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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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장민호 “‘위기탈출 넘버원’ 실험맨 출신, 계속 죽었다”

조우종이 장민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장민호를 환영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10년 전에 계곡에서 개고생 했다. 장민호는 그때 활동은 하는데 잘해보려고 했고, 나도 거의 무명이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데 앞이 막혀있었다. 그때 고생하던 기억이 났다”며 “우리가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실험맨이었다”고 떠올렸다.

장민호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몇 차례 죽었다. 많이 죽어서 어떻게 죽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왜 죽었을까요?’ 문제를 낼 때 죽는 역할이었다”고 공감했다.

이에 조우종은 “당시 장민호가 인성 좋다 생각했다. 얼굴만 잘생기고 몸만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드림팀’ 나오고 ‘미스터트롯’ 나오더니 천지개벽할 일이 생겼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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