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는 12일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이근의 성범죄 관련 추가 폭로 내용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이근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UN 여권에 대해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이근이 공개한 파란색 여권은 여권이 아니라 페이크 아이디로 150불만 주고 사면 되는 통행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근이 UN 직원이면 (여권에) UNA라고 적혀 있어야 하는데 저기에는 UNO라고 적혀 있다. UNO는 UN 산하 기관인 것이고 이근은 UN 산하 직원이면서 UN 직원이라고 사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