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싱어게인’ 크레용팝 초아, ‘빠빠빠’ 무대로 통과→이선희 극찬

입력 2020-11-16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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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싱어게인’ 크레용팝 초아, ‘빠빠빠’ 무대로 통과→이선희 극찬

러브홀릭 지선이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이 첫방송 됐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 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헬멧 가왕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59호의 정체는 크레용팝 초아. 그는 크레용팝 ‘빠빠빠’ 무대를 선보였고, 안정적은 음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총 7어게인을 받아 통과했고, 이승기는 “그 당시 발매된 음원이 작업이 많이 된 거 같았다. 근데 이거 라이브냐”고 극찬했다. 이선희 역시 “계속 뛰면서 음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평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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